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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가볼 만한 곳: 시흥 "갯골생태공원"_피크닉|핑크뮬리|갈대|댑싸리|벚꽃

라벤더의 꿈 2021. 10. 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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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시흥시 가볼 만한 곳
"갯골생태공원"에 대한 소개입니다.

 


  CONTENTS
1. 위치 및 주차
2. 공원소개
3. 기타정보  

  1. 위치 및 주차  

 

 

해당 공원은 고속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은 좋은 편이나
공원 진입로는 단일노선이라 차량정체가 꽤 심한 편이다.
/
주차장은 크게 2-Site가 있다.

 

 

수용규모는 큰 편이나 많은 인파가 몰리다보니
주차난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출차방면의 2차로에
임시 주차를 한 차량도 꽤 보이긴 한다.
다만, 아쉬운 건 주변 다른 주차장은 없는 듯 하다.

 

  2. 공원소개  

 

공원 입구 근처엔 '표지판'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공원 입구엔 '인포센터' 및 '화장실'이 있다.
그리고 종합안내도에 추천 탐방코스가 있으니
이를 참고할 수 있을 듯 하다.

 

 

  시간의 언덕  

 

입구 좌측에 곧장 위치해 있으며,
시계탑이 있어 '시간의 언덕'이라 명명된 듯 하다.
언덕에는 가을물이 든 '댑싸리' 군락지가 있다.

 

 

참고로 댑싸리의 개화시기는 7~8월로
9월부터 자줏빛의 색으로 물든다고 한다.
그리고 '해로토로'라 불리는 시흥시 대표 캐릭터가
언덕 중앙에 설치되어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다.

 

 

  수상레저체험장  

 

시간의 언덕 바로 옆엔 저수지가 있는데.
'수상레저체험장'이라고 한다.
다만, 코로나 때문인지 운영은 안하는 듯 하다.
뭍가엔 갈대숲이 자리잡고 있어
가을 정취가 흠씬 느껴진다.

 

 

  소금창고와 가시렁차  

 

조선시대, 갯골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배치된
총 40동의 소금창고로 현재까지 남은 2개동 중 하나이다.

 

 

소래염전 일대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집하지까지
실어 나르던 작은 화물열차인 '가시렁차'도 있다.

 

 

가시렁차 뒷편으론 넓게 펼처진 염전밭이 있다.

 

 

  염전체험장  

 

유아 및 유치원 어린이를 위한 '소금놀이터'로
염전체험의 일부로 진행되던 곳인 듯 하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로 운영 중단된 상태이다.

 

 

소금놀이터 맞은편엔 염전밭이 있는데
코로나 전에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던 듯 하다.

 

 

주위엔 염전체험객을 위한 '샤워실(탈의실)'이 있다.

 

 

  흔들전망대  

 

갯골 옆으로 드넓은 초원을 지나
'흔들전망대'가 위치해있다.

 

 

높이 22m, 6층 규모의 목조전망대로
갯골생태공원의 랜드마크이다.

 

 

전망대 꼭대기에는 주변을 관찰해볼 수 있는
망원경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벚꽃터널(핑크뮬리 군락지)  

 

가을녘에 다다르면서 앙상한 가지만 남은
'벚꽃터널'이 펼쳐져 있다.
다만, 그 옆으로 '핑크뮬리' 군락지가 있어
봄~가을까지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흐린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핑크뮬리가 넓게 잘 조성되어 있다.

 

 

   사구식물원   

 

벚꽃터널에서 잔디광장의 중간지점에
'사구식물원'이 위치해있다.
안쪽으로 이어진 생태탐방로가 있어 둘러보기 좋다.

 

 

  잔디광장  

 

주차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그늘막 텐트가 허용되는 '잔디광장'이다.

 


갑작스런 추위로 사람들이 덜 붐볐지만,
피크닉 장소로 안성맞춤인 듯 하다.

 

  3. 기타정보  

 

  갯골 생태탐방로   

 

해당 공원은 면적이 꽤 넓어 다 둘러보진 못했는데,
갯골을 건너 생태탐방로도 조성되어 있다.

 

 

좀 더 자연 그대로의 생태를 둘러볼 수 있는 곳인 듯 하다.

 

 

  그늘막 텐트 사이트  

 

공원 내에는 제한적으로 소형텐트 설치가 허용된다.

 

 

그리고 정문 주변 배달존을 통해
주변 식당의 음식 주문도 가능하다.

 

 

  전기차 이용  

 

주간/주말 운영되는 전기차도 있었다.

 

 

  즐길거리  

 

갯골생태공원은 유료로 즐길 수 있는
놀이 및 체험시설, 캠핑 등의 즐길거리가 있다.

 

 

  주차팁  

 

앞서 말한대로 주말 등 인파가 몰릴 경우,
주친하는데 상당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래서 진입로 전 '장곡동시내' 주변으로 주차 후
도보이동(약 15분 소요)도 고려
해볼 수 있다.
참고로 진입 차로 중앙에 인도가 잘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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