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가볼 만한 곳: 인천 "소래포구"_바다|수산시장|해오름공원|피크닉|산책

서울 근교 가볼 만한 곳
인천 "소래포구"에 대한 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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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찾아가는 길
2. 소래포구 소개
3. 기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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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찾아가는 길

소래포구는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그래서 주변 도로 곳곳엔 차량정체가 심한 편인데,
특히 소래포구에 인접할수록 정체는 더 심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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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어 도착할 수 있다.
다만, 자차로 이동할 시,
되도록이면 소래포구와 떨어진 곳에
주차 후 도보이동을 추천한다.

2. 소래포구 소개

종합어시장

소래포구는 '종합 어시장'이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일찍이 붐비는 곳이다.

제철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데,
요즘(10~11월)에는 '꽃게, 새우, 전어' 등이
많이 출하되는 시즌인 듯 했다.
생물을 그대로 또는 횟감 손질 후 구입할 수 있다.

그 외, '말린 생선, 젓갈, 건어물' 등
다양한 해산물 관련 식품을 취급하고 있다.

다만, 시장길 바닥엔 물이 고여있는 곳이 많아
신발이 젖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한, 사람이 많이 밀집한 곳이라
방역 또는 도난에 유의해야 할 듯 하다.

  
선착장 바다정취  

어시장과 맞닿아 재래포구가 있다.

비록 간조때라 물은 빠져 있지만,
갯벌에 내려앉은 배와 울며 날아대는 갈매기떼가
바다에 왔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하게 해준다.

다만, 갈매기 배출물에 낭패를 보지 않으려면
그 아래를 지나가는건 피하는 것이 좋다.

어시장과 가까이 붙어있다 보니
생선손질 후 나온 부산물을 바다에 뿌리는데
때를 맞춰 갈매기떼가 모여드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소래철교  

수인선 협궤열차가 다니던 철도교량으로
인천과 시흥을 잇고 있는 철교이다.
1994년 열차 운행이 중단 된 후엔
통행로(*길이 126m)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최근 경관사업을 통해 전망시설을 갖춘 곳으로
관광객 및 거주민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장도포대지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호로 조선시대 1877년
일본의 서해안 개항지 물색에 대항해
고종의 명으로 1879년 7월 지어진 곳이다.

소래철교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어 있는 곳이지만
주변을 훼손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소래역사관  

소래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옛모습을
보존하고자 2012년 6월에 개관한 공립박물관이다.
다양한 체험전시와 영상물을 갖춘 4개 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그 앞 광장에는 국내 최초의
협궤용 증기기관차가 전시되어 있다.

해오름공원

소래포구에서 바닷가 방면으로 이동하다 보면
황금색 '꽃게' 조형물이 있다.

산책로를 비롯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된 곳으로
주변 잔디밭엔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단, 음주, 및 취사, 야영(텐트)은 불가하다.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바람개비가 여유로움을 더하고,
탁 트인 조망이 힐링을 선사하는 곳이다.

3. 기타정보

해오름 걷는길

해오름 걷는길로서 다음과 같은 산책코스가 있다.
"한화기념관 ~ 양떼목장 ~ 늘솔길공원
~ 소래아트홀 ~해오름공원 ~ 소래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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